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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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,417회 작성일 13-07-08 08:55본문
요즈음 같은 장마철에는 권오삼 시인의 <여름>이라는
시가 생각납니다. ‘해는 활활/매미는 맴맴/참새는 짹짹/나뭇잎은 팔랑팔랑/개미는 뻘뻘/꿀벌은 붕붕/모두모두 바
쁜데/구름만 느릿느릿’ 해가 활활 타오르다가 소나기 한줄기 앞마당에 뿌리는 소리 들리고 나뭇잎이 팔랑대는데 꿀
벌은 붕붕대고 흰 구름 한 자락 서늘하게 처마 끝에 스치는 이 절정의 여름, 오늘은 장마철이면서 본격적인 여름을
예고하는 ‘소서小署’입니다. 더위가 더한층 기승을 부릴 이 여름을 사랑하는 이와 더불어 함께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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